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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호 "조선상고사" 핵심요약 강의 안내(3월 4일 저녁 8시)k-history 2021. 3. 4. 10:20
독립운동가로 많이 조명된 신채호선생은 실상은 역사가로서 한국사의 틀을 정립하고자 몸부린 친 분이다.
대일항쟁기 조선총독부가 이미 만들어 전파하는 식민사학 주입용 1920년 "국사(심상소학국사)"가 조선인의 머리 속에 자라잡아 갈 때 국내는 물론 중원에 남아 있는 한국사료를 추적하고 연구하여 기본적인 역사 틀을 잡아 놓았다.
그의 역사 연구에 단연코 빼어난 업적은 정인보선생과 더불어 "단군조선사"를 정립해 놓은 것이다.
지금의 한국 사학계가 신채호선생을 비하하고 조롱하고 미친놈. 정신병자라고 공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조선총독부 사관의 학맥인 현 주류사학은 조선총독부 주장대호 단군실존 부정, 단군조선 건국 부정을 지금도 외치고 교과서 표기를 방해하고 있다. 이유은 사료부족이나 고고학 증거가 부족하다는 주장을 100년 동안 써먹고 있다. 현재 고고학적 발굴과문헌연구로 보면 단군조선 실존증거는 넘치고 있다. 하지만 절대 교과서 등재를 못하게 카르텔로 막고 있다.
그의 단군조선사는 삼한관경으로 표현된다. 그 대략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1. 신조선
- 신조선은 반도사관에서 잊혀진 나라로 반도사관에서 예맥, 중국식 표기인 예맥, 동호, 숙신
등에서 찾을 수 있다.
2. 불조선
교과서에서 고조선史는 모두 불조선을 말한 것이니
교과서에 실린 그대로가 모두 불조선史이다.
3. 말조선 (말한 -> 馬韓)
- 말조선의 처음 도읍은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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